150억 편법 증여 받은 영앤리치, 법인 돈으로 슈퍼카 3대 몰고 사치 생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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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정석 국세청 조사국장이 17일 편법증여 등 반칙·특권을 이용해 재산을 불린 영앤리치 등 불공정 탈세혐의자 61명 세무조사 착수 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. /사진제공=국세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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