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·25 전사자 손중철 일병, 71년만에 가족품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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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남우(왼쪽 일곱번째) 국가보훈처 차장과 고 손중철 일병의 아들 손태규(왼쪽 여섯번째)씨를 비롯한 유가족과 주요 내빈들이 25일 경북 안동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‘호국의 영웅 귀환행사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/사진제공=보훈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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