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 '이중 변이' 이어 2차 유행 확산…어린이·젊은층 감염 크게 늘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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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폭증으로 비상인 가운데 12일(현지시간) 힌두교 최대 축제인 '쿰브멜라'(Kumbh Mela)에 참가한 신도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우타라칸드주(州) 하리드와르의 갠지스강변으로 몰려들어 목욕 의식을 하고 있다. /로이터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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