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15개 카메라가 눈이 돼 크레인 원격 제어' 스마트항만 가능하게 하는 5G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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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달 29일 부산항 동원부산컨테이너터미널 사무실 2층에 있는 크레인 원격제어 콘솔박스에서 한 엔지니어가 1km 가량 떨어져 있는 크레인을 원격 제어해 컨테이너와 연결하고 있다. /사진 제공=LG유플러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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