악천후에도 中 산악마라톤 강행…폭우·강풍에 21명 사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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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북서부 간쑤성 징타이현 바이인시의 황허스린 지질공원에서 23일 구조대가 산악마라톤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./신화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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