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에 견제구?… 中왕이, 주중 北대사 만나 노마스크에 팔짱 “우리는 혈맹” 외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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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룡남 주중 북한대사(왼쪽)와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7일 중국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팔짱을 끼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봉황위성TV가 방송한 모습이다. /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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