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생도 대북전단 살포 가담 혐의...경찰, 박상학 일가 수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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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4월 두 차례에 걸쳐 비무장지대(DMZ) 인근에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고 밝힌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5월 10일 오후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./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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