폭염에 방호복 입고 하루 수천명 검사…이러다 의료진마저 쓰러진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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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16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임시 선별 검사소의 한 의료진이 냉풍기에 바람을 쐬며 대기하고 있다. /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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