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타이거 킬러’도 어느덧 50세…“내년 PGA 시니어 무대 올인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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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용은의 스윙 모습. /사진 제공=KPGA
2009년 PGA 챔피언십 우승 당시 양용은의 ‘골프백 세리머니’ 모습. /EPA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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