델타변이 확산에 문 잠그는 美…'여행 매우 위험' 국가 또 늘렸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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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랑스 파리의 리옹 철도역에서 지난 9일(현지시간) 한 역무원(오른쪽)이 승객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그린 패스(백신 접종 증명서)를 확인하고 있다. 프랑스에서는 이날부터 카페와 식당, 장거리 열차, 기타 공공 장소를 이용할 때 반드시 그린 패스를 제시해야 한다./AP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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