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확진자 또 2,000명대]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'무색'…20일 추가 방역 조치 나오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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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17년간 곰탕집을 운영했다가 경영악화로 한 자영업자가 마지막으로 점포를 돌아보고 있다./오승현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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