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인권 존중' 약속 하루만에…탈레반, 부르카 안쓴 여성 총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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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프간 타크하르주 주도 탈로칸에서 17일 한 여성이 피투성이가 된 채 숨져 있고, 부모와 주변 사람들이 어쩔 줄 몰라 하는 사진이 찍혔다./폭스뉴스 홈페이지 캡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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