데뷔 첫 승 ‘약속의 땅’서…임희정 672일 만 우승 감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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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희정이 22일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뒤 동료들로부터 축하 꽃잎 세례를 받고 있다. /사진 제공=KLPG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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