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72개 점포 중 184곳 폐업...청년몰 '생존 사투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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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시 남구 신정평화시장 내에 위치한 청년몰 키즈와맘 내부. 24일 점심시간이지만 손님이 없고 일부 상점은 문을 닫았다. /울산=장지승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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