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100년 라이벌’ 다저스-샌프란 ‘잘 만났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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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다저스 크리스 테일러가 7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끝내기 투런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. /로스앤젤레스=AFP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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