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성 입양아 학대 양부, 살해죄 적용에 '고의 없었다' 눈물 호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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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부 A씨가 지난 5월 11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에 출석하기 위해 경기도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오고 있다. /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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