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안전관리 기준' 기업에 떠넘겨…'원하청 사고책임 공방 불가피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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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대비 공동학술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. /사진 제공=고용노동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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