친환경 날개 단 원자력, 지난해 영광 다시 누릴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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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달 31일(현지 시간) 가동 중단이 임박한 독일 바이에른주 군트레밍엔 원자력 발전소의 냉각탑에서 수증기가 솟아오르고 있다./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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