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115억원 횡령' 강동구청 공무원, 모자 눌러쓰고 '공범 없다'…검찰 송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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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금 115억 원을 횡령해 주식 투자 등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 강동구청 7급 주무관 김모씨(47)가 3일 오전 서울 광진경찰서에서 서울 동부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. /사진=조윤진 견습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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