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다이라 부진에 눈물 흘린 이상화…'우정에 국경없다' 감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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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화(왼쪽)가 올림픽 해설 도중 일본 스피트스케이팅 고다이라의 부진한 기록에 눈물을 흘리고 있다. /KBS스포츠 캡처
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가 끝난 뒤 금메달을 획득한 일본의 고다이라가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화가 눈물을 흘리자 위로하고 있다. /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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