‘인간 피라미드’ 만든 경찰의 기지…극단선택 시민 구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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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18일 오전 6시 20분께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택가에서 자살 시도하는 20대 여성을 경찰이 '인간 피라미드'를 만들어 구조했다. /서울 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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