북한이 지난 2월 27일 준중거리탄도미사일(MRBM)을 발사한 뒤 이를 우주로켓 시험발사로 위장하기 위해 이튿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우주공간(저궤도)에서 찍은 지구 모습. 조선중앙통신은 당시 “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이 정찰위성에 장착할 촬영기들로 지상 특정지역에 대한 수직 및 경사 촬영을 진행했다”고 주장했다. /조선중앙통신·연합뉴스
북한이 지난달 2월 27일 오전 준중거리탄도미사일(MRBM)을 발사했다는 보도를 서울역 대합실에 시민들이 TV를 통해 시청하고 있다. 엿새뒤인 이달 5일 북한은 또 MRBM 발사 도발을 감행했다. /연합뉴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