확진 할머니 손가락 지켰다…민간병원 결단으로 봉합수술 성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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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남 나은필병원 의료진이 코로나19에 획진된 환자의 손가락 봉합수술을 하고 있다. 오른쪽은 김종필 나은필병원 원장. /충남도 제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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