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학살 증거 은폐 나선 러군, '이동식 화장시설로 시신 불태워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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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지난 5일(현지시간) 수도 키이우 외곽 소도시 부차의 거리에서 검게 탄 차 안에 방치된 민간인 시신 4구를 수습하고 있다./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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