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르포] “을지면옥은 사실상 문화유산”…사라지는 노포(老鋪)에 시민들 ‘탄식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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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을지면옥이 지난 25일 오후 3시를 기해 영업을 중단했다. 이건율 기자
서울 중구 을지면옥을 찾은 시민들이 평양냉면을 즐기고 있다. 이건율 기자
한 시민이 22일 서울 중구 을지면옥 입구를 지나고 있다. 이건율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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