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충격 얼마나 컸으면' 94세 아베 모친, 정신착란 증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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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베 신조(가운데) 전 일본 총리가 어머니인 기시 요코(왼쪽) 여사의 94번째 생일을 맞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./페이스북 캡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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