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창양 산업장관 '대우조선 파업 장기화로 누적손실 5700억원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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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'대우조선 사내하청 노조 파업 장기화에 따른 입장'을 발표하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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