멈춰선 제철소 반나절만에 해결한 ‘후판 명장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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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영춘(왼쪽부터) 포스코 과장, 김학동 부회장, 김제성 차장이 15일 포스코 명장 임명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제공=포스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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