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달만에 모습 드러낸 김건희 여사, 정조대왕함 탯줄 잘랐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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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28일 오전 울산시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차세대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진수줄을 자르고 있다. /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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