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기절놀이하다 뇌사'…12세 소년, 연명치료 중단 후 숨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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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에서 기절놀이를 하다 뇌사상태에 빠진 후 결국 숨진 아치 배터스비. 오른쪽은 사고 전 소년의 모습. AP연합뉴스·고펀드미 캡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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