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리안 더비 아쉬움…'이'들이 날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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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강인이 21일 레알 베티스와의 라리가 2라운드에서 상대 태클을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. 출처=마요르카 구단 SNS
이재성이 20일 분데스리가 3라운드에서 경기 종료 직전 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고 있다. 출처=마인츠 구단 SN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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