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명의 돌려가며 가족들 공모'…'2214억 횡령' 오스템임플란트 사건 전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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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천215억원을 빼돌린 이모씨가 1월 14일 오전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나와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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