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~ 더블보기…임성재, 1타 차 준우승 상금 77억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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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번 홀 버디 후 볼을 들어 갤러리에게 인사하고 있는 임성재. AFP연합뉴스
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는 로리 매킬로이. AP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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