양말까지 찢긴 손흥민…선수들에게 전한 '한마디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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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일 오후(현지시간)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.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김민재가 부상으로 쓰러지자 잠시 마스크를 벗고 땀을 닦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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