文 반환 풍산개 '곰이'·'송강'…광주 동물원서 새 삶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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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일 오전 광주 북구 오치동물원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르던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 놀이를 하고 있다. 동물원 측의 실수로 이름표가 바뀐 상태다. 광주시는 지난 9일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대여 형식으로 곰이와 송강을 넘겨받아 사육을 시작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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