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덕근(가운데)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19일(현지 시간) 스위스 다보스에서 52개국 통상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‘세계무역기구(WTO) 투자 원활화 통상장관회의’를 주재하고 있다. 투자원활화협정은 2020년 공식 협상 개시 이래 WTO 회원국의 3분의 2 이상인 112개국이 참여해 복수국간협상(JSI)으로 진행 중이다. 투자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목표로 회원국 투자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 관련 행정절차를 간소화·신속화하는 것이 핵심이다. 사진 제공=산업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