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똥 잔뜩 묻은 채 헛간서 발견됐는데…'37억원' 명화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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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에 경매에 오른 작품과 뒷면. 뒷면에는 새똥 자국이 남아 있다. 연합뉴스
로테르담 박물관에 있는 반 다이크의 '성 히에로니무스'. 이번에 경매에 오른 작품은 이 작품의 습작으로 추정됐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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