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중견 건설사 한 곳서 4년간 38억”…‘성역’ 노조에 메스 들이댄 국토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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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가 건설현장 불법행위와 관련해 양대노총 건설노조를 압수수색한 지난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민주노총 건설노조 서울경기북부지부 사무실 앞에 도열해 있다./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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