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2차전지 소재·철강분야 협력하자'…최정우, 서호주 수상과 공조 약속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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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크 맥고완(왼쪽 세 번째) 서호주 수상 방문단과 최정우(오른쪽 네 번째) 포스코그룹 회장 등 관계자들이 3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환담을 나누고 있다. 사진 제공=포스코그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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