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겨·쇼트트랙·스피드서…‘金金金’ 맞은 한국 빙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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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해인(왼쪽)과 김예림이 11일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금·은메달을 목에 걸고 태극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.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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