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올 CEO '델핀'이 공들인 디자이너 경연, 한국인 2명 준결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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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VMH그룹의 신진 디자이너 발굴·지원 프로그램인 ‘LVMH 프라이즈’의 2023년 경연 준결선 진출자 22명에 한국인 디자이너 김준태(아래 왼쪽 두번째)와 조기석(아래 오른쪽)이 포함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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