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사 빼고 '자문기구 정책'에만 의존…노동개혁 속도 내려다 '삐걱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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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노총 청년활동가들이 15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열린 ‘근로시간 기록·관리 우수 사업자 간담회’에 참석한 이정식 고용부 장관 뒤에서 기습 시위를 하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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