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지, 수지야~ 하고 불렀다 [SE★포토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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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겸 배우 수지가 28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진행된 ‘제59회 백상예술대상’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. /김규빈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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