日 이겼지만 처참한 예선 탈락…이변은 없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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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진영(왼쪽)이 7일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별리그 최종전 일본과의 경기 중 김효주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. AFP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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