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단독] 4대그룹, 전경련 사실상 복귀…'재계 맏형' 위상 회복 신호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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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동빈(왼쪽부터) 롯데그룹 회장, 구광모 LG그룹 회장,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, 최태원 SK그룹 회장,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 3월 일본에서 열린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연사의 발언을 듣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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