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우피해 복구 한시가 급한데…여야 또 정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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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, 당 소속 의원들이 19일 서울 양천구 신월 빗물저류배수시설을 방문해 상황실에서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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