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교사 극단 선택' 초등학교, 방학 앞당기나…'도둑 방학' vs '아이들 힘들어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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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. 성형주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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