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초등교사 극단 선택' 학교장 '학폭 신고 없었다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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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일 초등학교 담임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벌어진 서울 서초구 의 한 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한 추모객이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. 성형주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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