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메라 16대로 24시간 녹화…'철근 빼먹기 불가능하죠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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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달 28일 서울 양천구 ‘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(1단계) 건설공사’ 현장에서 한 작업자가 넥밴드 형식의 보디캠을 착용한 채 철근을 살펴보고 있다. 김연하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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