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난 '30㎝ 회칼' 들고 다니는 고졸 배달원'…분당 칼부림 최원종의 '자기소개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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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3일 분당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피의자 최모(22)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성한 글.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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